필립영어입니다.
이번 1분기 수업은 이번주로 종강이며, 우리 아이들은 내신 준비에 들어갑니다.
학기중에 수업은 리딩 중심으로 진행 되며, 내신이 다가올 수록, 숙제의 양을 줄여주고, 종강 3회 수업을 남겨 놓고는 학사 관리 시간에 교과서 암기 시험으로 대체 됩니다.
내신 학원이 아니라, 내신 준비를 해주지는 않지만, 교과서 암기만큼은 확실하게 해주고 있으며, 내신 자료가 따로 나가고 있습니다.

필립영어는 내신 준비 기간 2주와 시험 보는 1주, 총 3주동안 휴강이며, 5월 6일 2분기 개강합니다.

가끔 내신 준비로 종강 3~4주 전에서 부터 내신 준비 하느라, 수업을 빠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은, 한학기 기준으로, 16번의 수업밖에는 못 하게 됩니다.
16번의 수업으로 과연, 우리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향상 되기를 기대 해야 할까요..?
물론, 내신도 중요 합니다.
하지만, 필립영어에서는 내신 준비 기간이 있는 만큼, 그리고, 내신이 다가올 수록 아이들에게 숙제 부담을 줄여 주고,
교과서 암기만큼은 확실히 해주는 만큼.....
종강까지 결석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 학원 시스템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 단어시험 통과를 하지 못한 학생은 남습니다.
( 최소한, 우리 아이들은 통과한 아이들이 공부한 만큼은 채워서 하원해야 합니다.)

- 숙제가 미흡한 학생들은 남습니다.
(어머니들도 아시다시피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 좋은 프로그램보다 더욱 중요한건, 스스로 해봐야 실력향상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숙제 분량은 꼭 제대로 하고 하원해야 합니다.)

- 내신 준비 기간은 2주가 주어집니다.
(모든 학교 공평하게 2주의 준비기간과 시험 보는 1주 해서 총 3주 휴강입니다.
반드시 지켜 주셔서, 영어 공부를 하는 횟수가 줄어들지 않도록 협조 바랍니다.)

- 학원에서 수업 분위기를 흐리거나, 거친 언어를 사용 하는 학생들은 퇴원 조치 합니다.
(수업은 원장님 혼자 끌고 가시며, 학사 관리시 아이들의 집중적인 관리를 위하여, 반씩 나눠져서 소수정예로 학사 관리를 받게 됩니다. 최대한 학원의 분위기를 흐리지않고 집중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학습 분위기를 흐리거나, 거친 언어를 사용으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는 학생들은 퇴원시킵니다.)

-레벨테스트를 볼 때, 아이들의 시험 보는 태도도 체크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점수가 높다 할 지라도, 태도가 산만하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는 학생은 반배정시 한번쯤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이들이 최대한 바른 태도로 최선을 다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레벨테스트를 보기 전에 이 이야기를 꼭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도가 안 좋은 학생은 레벨테스트 보는 도중 귀가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필립영어를 찾아 공부를 하는 동안 만큼은 최대한 확실한 관리로 리딩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믿어 주시고, 아이들을 맡겨 주심에 감사 드리며, 믿어 주시는 만큼 우리 학원의 시스템을 따라 주시기 거듭 부탁드립니다.

중2병이 무섭다고 하던가요..?
올 2015년은 중2병보다 더욱 강한 중3병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3학년이 되고..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감과 많아진 공부의 양들로 힘들거라는거 압니다..
그로 인해, 늘고 있는 반항심과, 대충 시간만 떼우려는 학생들..
불러다가, 면담을 하며.. "요즘 왜그렇게 겉돌고 있는거니..겉돌지 말고 열심히 하자"고 하면, 너무 힘들다며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아이들...ㅠ.,ㅠ
마음 아픕니다.속상합니다. 짠합니다..
아이들의 마음 이해 합니다..
하지만..ㅠ.,ㅠ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조금만 더 아이들이 힘을 내주기를 바라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힘내 주기를 바라봅니다..

저희 딸도 이번에 초등학교를 입학했습니다.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배우는 것은 "나" "너" "우리" "가족" 이고 그 단어들을 가지고 받아 쓰기를 한다고 합니다.
허나, 아이러니 하게도, 매일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네요..
배우는건 "나" "너" "우리" "가족"인데, 글쎄 매일 독후감을 써야 하고, 또 한달에 읽은 책의 권수를 누적하여, 금상, 은상, 동상을 준다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수학 시간에 배우는 것은 1은 하나, 2는 둘, 3은 셋, 4는 넷, 5는 다섯을 배우며
수학 시험은 스토리텔링인지 뭔지, 사고력 수학 시험 문제가 나온다고 합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8살 어린 딸을 월화수목금토 쉬지 않고 학원을 보내네요..ㅎㅎ....ㅠ.,ㅠ 으헝..ㅜ.ㅜ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 아이들의 마음.. 어떨런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항상 5월은 아이들이 가장 붕 떠 있는 달입니다.
가정의 달로 인하여 학교 행사도 많고, 빨간날도 많고, 수련회를 가는 학교도 많고 해서 아이들이 붕 ~ 뜨게 되는 달입니다.
2분기의 시작 5월은 개강 하자마자 첫날부터 확~! 잡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님들도, 5월은 조금만 더 집에서도 숙제체크 등 더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휴강 기간에도 전화 상담은 가능합니다
학원 휴대폰 번호 010-4183-0509로 전화주시거나, 문자 남겨 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허나, 밤 11시 이후 늦은 밤과, 이른 아침 전화는 삼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